▶ 기부 소식 ①
개교 80주년 기념 기부자 초청 캠퍼스 투어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은 지난 4월 10일, 대학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들을 초청해 ‘2026년도 기부자 초청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 화사한 봄기운 속에 열린 이번 행사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화사한 봄 기운이 캠퍼스를 가득 채운 지난 4월, 서울대 후원자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투어 행사가 시작됐다. 1부 시간에는 유홍림 총장의 축사와 정병철 역사기록관장의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정병철 관장은 발표를 통해 역사기록관의 개관 경과와 새롭게 마련된 상설 전시를 상세히 소개해, 기부자들이 대학의 발전된 모습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식 프로그램 이후 마련된 현악 4중주 미니음악회에서는 잔잔한 선율이 캠퍼스에 울려 퍼지며, 기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기부자들은 오찬과 포토존 촬영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버스 투어를 통해 곳곳을 둘러보며 변화하는 캠퍼스를 체험했다. 특히 2024년 75동으로 확장 이전한 후 2026년 3월 상설전시관을 개관한 서울대학교 역사기록관 투어는 대학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서울대학교의 역사’와 ‘사건과 사람들’을 주제로 구성된 전시는 대학의 성장 과정과 구성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서울대학교 역사기록관은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대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동시에 조명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홍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오늘의 서울대학교를 만들고, 내일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시간이 대학과 기부자 여러분을 더욱 단단히 이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부자는 “캠퍼스를 보며 대학의 변화와 성장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발전재단은 앞으로도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예우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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