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존을 넘어 그린 경제의 중심으로 홍종호 환경관리학과 교수, 이요한 산림환경학 교수 과거 산업화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우리의 삶은 편해졌지만, 이로 인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는 세계적인 쟁점이 됐다. 산림 파괴와 기후 위기로 국제 경제 판도는 다각도로 바뀌고 있다. more
번역가가 이해하는 작품을 번역한다 나수호 국어국문학과 교수 하나의 선택이 인생의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미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던 나수호 교수는 1995년 우연히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어를 공부한 것이 작은 시발점이 되어, 한국문학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취미로 한국문학 번역을 시작했다. more
이동 약자를 위한 계단 정복 활동 박수빈 계단뿌셔클럽 대표 과학기술은 발전했고 생활은 편리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일은 만만치 않다. 누구나 아프면 휠체어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고령화 시대에 이동 약자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다. 다가오는 세상을 향해 박수빈 대표는 누군가 첫 테이프를 끊어야 변화한다고 생각했다. more
유물의 보존이 있어야 미래가 있다 러실라 학예연구원 세상은 변해도 역사 속 유물, 문화의 가치는 영원하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유물 수리는 필요하지만, 변색하거나 변질돼서는 안 된다. 유물의 가치를 보존하려면 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more
좋아한다면 흔들리지 말고 전진하라 이은지 학생 좋아하는 무언가를 계속하려면 거창한 이유나 동기는 필요 없다. 자신이 선택한 책임감 하나만으로도 열심히 해야 하니 말이다. 아이스하키가 좋아서, 잘 해내려 했던 이은지 학생은 일상의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변했다. more
삶을 변화시키는 ‘품위 있는 죽음’ 윤영호 의과대학 교수 의료진이나 가족에 의한 마지막 순간이 아닌 스스로 삶을 완성하는 ‘품위 있는 죽음’, 즉 웰다잉(Well-dying)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해온 윤영호 교수가 지난 1월 21일 서울대학교 유튜브 콘텐츠 ‘샤로잡다’ 촬영에 나섰다. 카메라 앞에서 웰다잉을 다각적으로 조망한 그의 이야기를 ‘미리 보기’ 해보자.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