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인터뷰

먼저 가서 문을 여는 사람

김솔 학생 (음악학과 23학번, 학석사연계과정)

원하는 것이 있을 때 판을 바꿀 생각부터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을 헤아리며 단단히 나가는 사람도 있다. 김솔 학생은 새로운 방향을 찾되, 차분한 발걸음으로 길을 만들며 수많은 문들을 먼저 열어왔다. 지난 1월, 리사이틀 무대에서 자신의 장애 상황에 맞게 직접 편곡한 쇼팽 발라드 1번(Ballade No. 1 in G minor, Op. 23)을 피아노로 연주하던 순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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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수천 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습니다”

박유정 어린이보육지원센터장(아동가족학과 교수)

서울대 캠퍼스 안, 가장 생기 넘치는 특별한 존재들이 있다. 바로 백학 어린이집과 느티나무 어린이집에서 저마다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260여 명의 어린이들이다. 그 곁에는 아이들이 세상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마음을 단단하게 키우도록 돕는 박유정 센터장이 있다. 지난 3월 취임 이후 센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그의 교육 철학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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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뉴스 & 이슈

인류의 미래를 묻는 여섯 개의 질문
SNU 그랜드퀘스트 위크 & 포럼

지구는 우주의 중심인가, 생명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당대에는 무모해 보였던 질문들은 학문의 지평을 넓히고 문명의 방향을 바꾸며 새시대를 열었다. 서울대학교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SNU 그랜드퀘스트 위크 & 포럼을 통해 인류와 사회를 향한 여섯 개의 질문을 던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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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구

기부자

받은 것 이상으로 나누기 위하여

이준식 서울대학교총동창회 회장(기계공학과 72학번)

서울대학교 학생으로 시작해 교수와 연구부총장을 거친 이준식 명예교수가 올해 4월, 서울대학교총동창회 31대 회장에 취임했다. 반평생 넘게 서울대학교 안에서 지내온 그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지낸 경험을 살려, “동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총동창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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