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열망이 향하는 곳 박상우 미학과 교수 & 이복직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인간의 감각과 사유를 탐구하는 미학과 미지의 공간으로 길을 내는 항공우주공학. 각자의 지평선 너머를 향해 온 박상우 교수와 이복직 교수는 한계를 성찰하며 담대하게 나설 때 새로운 가능성을 만날 수 있다 했다. more
두려움을 다스리며 걷는 법 우재호 크리에이터 (산림과학부 10학번, 생명과학부 석사 ’22년 졸업) 남다른 길로 향할 때 따라오는 두려움이나 주위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요즘 우재호 동문이 자주 하는 생각이다. 물론 두려움과 눈치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은 안다. 그럼에도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움직여야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믿는다. more
먼저 가서 문을 여는 사람 김솔 학생 (음악학과 23학번, 학석사연계과정) 원하는 것이 있을 때 판을 바꿀 생각부터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적인 가능성을 헤아리며 단단히 나가는 사람도 있다. 김솔 학생은 새로운 방향을 찾되, 차분한 발걸음으로 길을 만들며 수많은 문들을 먼저 열어왔다. 지난 1월, 리사이틀 무대에서 자신의 장애 상황에 맞게 직접 편곡한 쇼팽 발라드 1번(Ballade No. 1 in G minor, Op. 23)을 피아노로 연주하던 순간처럼. more
“아이들은 수천 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습니다” 박유정 어린이보육지원센터장(아동가족학과 교수) 서울대 캠퍼스 안, 가장 생기 넘치는 특별한 존재들이 있다. 바로 백학 어린이집과 느티나무 어린이집에서 저마다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260여 명의 어린이들이다. 그 곁에는 아이들이 세상을 탐구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마음을 단단하게 키우도록 돕는 박유정 센터장이 있다. 지난 3월 취임 이후 센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그의 교육 철학을 들어보았다. more
실패가 남긴 단서, 탐구가 연 가능성 라젠드라 카르키(Rajendra Karki) 생명과학부 교수 라젠드라 카르키 교수의 연구 환경과 방향은 여러 차례 바뀌었다. 스스로 선택한 것도 있고 우연히 찾아온 것도 있었지만 오롯이 유지한 두 가지가 오늘을 만들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라는 물음, 기꺼이 낯선 영역으로 내디뎠던 발걸음이다. more
우리는 모두 책이다 문화예술원 2026 상반기 Class-Up 〈사람책방〉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1파워플랜트에서 문화예술원 2026 상반기 Class-Up 전시 〈사람책방〉이 열렸다. 아동가족학과 박혜준 교수의 수업 ‘특수아동의 이해’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만난 이들의 삶을 책처럼 펼쳐 놓았다. more
받은 것 이상으로 나누기 위하여 이준식 서울대학교총동창회 회장(기계공학과 72학번) 서울대학교 학생으로 시작해 교수와 연구부총장을 거친 이준식 명예교수가 올해 4월, 서울대학교총동창회 31대 회장에 취임했다. 반평생 넘게 서울대학교 안에서 지내온 그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지낸 경험을 살려, “동문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총동창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한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