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소식 ①

대학 기부문화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2026 서울대학교 모금협력세미나 개최

서울대학교발전재단이 모금협력세미나를 열었다. 학내 주요 인사와 단과대학(원)·기관 발전기금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쌓아 온 모금 경험을 나누고 각 기관과 협력해 대학의 미래를 그려 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실무 사례로 나눈 모금의 지혜

모금협력세미나는 지난 7월 1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정종호 발전재단 부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곧 서울대의 경쟁력이자 미래”라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박혜영 모금전략실장은 ‘하나의 재단, 네 개의 시선: 실무 사례로 연결되는 발전재단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특히 각 기관이 모금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도록 발전재단이 축적해 온 다양한 실무 사례와 경험에 기반한 모금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작은 참여가 만드는 큰 변화

박혜영 실장은 모금 활성화를 위한 실무 가이드부터 기부 절차와 예우, 부동산·유산 기부,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 집행에 이르기까지 재단의 주요 업무와 운영 사례를 하나하나 짚었다. ‘만만한 기부, 천원의 식샤, 샤인기부’로 구성된 SNU 기부 3관왕은 작은 참여가 큰 변화를 이끄는 참여형 사업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한데 모았다. 이어 기부금 출연 경로와 형태별 절차, 기부자 맞춤형 예우와 새롭게 마련된 특별 예우 프로그램도 차례로 소개했다.

삶의 마지막을 나누는 유산 기부와 부동산 기부도 새로운 기부 문화의 가능성을 열어 보였다. 박혜영 실장은 “기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대학의 미래를 향한 기대와 신뢰, 그리고 다음 세대를 향한 응원이 담긴 소중한 약속”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많은 사람의 마음을 대학의 미래와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발전재단은 앞으로도 모금 담당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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