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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번 ‘새내기대학’ 개최


 


서울대가 2022학년도 신입생의 학교적응을 위한 행사 ‘새내기대학’을 2년 만에 대면 포함 하이브리드로 개최했다. ‘새내기대학’은 지난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1월 13일(목)부터 2월 15일(화)까지 총 5차에 걸쳐 각 차수당 250명씩, 총 1,250명 신입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대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참여하도록 했다.


특히 대면 행사는 참여 신청 시 예방접종 완료자 등에 해당하는 경우만 참석자로 선정하고, 행사장 입장 시 방역 게이트에 설치된 첨단 전신 소독기를 통과하게 하는 등 꼼꼼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행사는 대학본부가 주관하는 1부(학사 및 대학 생활 안내, 명사 강연, 인권교육 등)와 재학생 멘토가 진행하는 2부(멘토링, 미션투어, 팀파워 프로그램)로 구성됐으며 오세정 총장, 노정혜 前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생명과학부 교수), 최인철 심리학과 교수, 송기영 수아랩 창업자, 안상일 하이퍼커텍트 대표 등 서울대 출신 명사들이 신입생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대는 이번 하이브리드 새내기대학이 신입생들에게 서울대인으로서의 정체성, 소속감, 자긍심을 심어주고,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될 수 있는 학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학교생활 적응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 홍보유공 우수사례 교육부장관 표창 


서울대가 교육부 주관 ‘2021년 홍보 우수사례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보 우수사례 유공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육정책 홍보와 적극적 대내외 소통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는 교육부장관 표창이다. 


서울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연구성과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알리면서 학생·교직원 등 6만여 명의 구성원에게 학교 정책을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울대는 대표홈페이지에 코로나19 통합지식허브를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를 국민과 공유했으며, 유튜브 콘텐츠 ‘샤로잡다(SNU Catch)’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쉽게 설명해 국민의 재난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국·영문·SNS 학생기자단이 비대면 상황에도 학교 소식과 교내 코로나19 신속검사 및 대면 수업 정책 등 학교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취재해 알렸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는 정보의 수용성을 높이며 공동체성 회복 노력에 앞장섰다. 서울대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계기로 국민과 학내 구성원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서울시교육청, 학생의 자기주도 역량 함양과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MOU 체결



 

서울대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11일(화) 스마트기기의 안전한 사용 및 AI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 학습플랫폼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학교 교육 활동 환경조성을 위하여 서울대는 스마트기기 사용 지원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양 기관은 교육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교육 관련 중·장기 공동연구, 디지털 기반의 안전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환경 조성, 소프트웨어 활용에 따른 개선 사항 도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서울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학생들에게 보급하는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 ‘디벗’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컴퓨터공학부 연구실에서 개발한 ‘FocusBuddy’는 소프트웨어를 보급하여 ▲수업시간 중 학생 기기와 교사의 기기를 연동하여 제어하고, ▲유해사이트 차단 및 학습활동 외로 이용하는 앱의 차단 기능 등을 제공하여 교사와 학생이 교수·학습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학부모·학생의 동의에 따라 디벗 외 학생의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학생계정 등록기기)를 통합 관리하여 스스로 디지털기기의 사용시간 및 학습활동을 주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FocusBuddy’를 ‘디벗’에 적용하여 2022년 중학교 1학년 학생부터 시작되는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에서 원활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디지털기기 사용 계획을 수립하며, 자율적 준수를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기기 사용 조절능력의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학생·학부모·학교의 희망에 따라 AI 기반의 학습/놀이 행동 정보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분석, 학습 처방 등 교육데이터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발전에 관한 중·장기 공동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와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관내 학교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맞는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과 AI 기반 교육발전의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