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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를 넘어 온(溫)택트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슬기로운 중앙도서관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문을 닫지 않고 서비스를 지속해왔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에도 한주 평균 출입자 수약 1만여 명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이 코로나19를 어떻게 헤쳐 왔는지 ‘중앙도서관의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을 알아본다.







교내에서 온라인 수업을 수강할 경우, 중앙도서관을 이용해보자. 아래와 같이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수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태블릿 PC, 웹캠 등 필요한 기기도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① 비대면 수업을 위한 공간 지원


 
② 비대면 수업에 필요한 기기 지원

 
③ 전자책 강의교재 지원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2020년도부터 강의교재 전자책 구입을 확대했다.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강의 및 연구에 필요한 전자책이 있다면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구입 신청할 수 있다.

※ 전자책 신청 방법
·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 도서관 서비스 > 희망·강의도서 신청 메뉴(자료 구분 ‘E-book’ 선택)이용·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자료 검색 결과 중 ‘Proquest 전자책 5분 미리보기’ 제공 도서 열람 후 직접 신청



① 도서관 이용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챗봇’
2020년 6월부터 ‘서울대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 24시간 이용자 질의응답이 가능한 챗봇을 개설했다. 카카오톡에 ‘서울대도서관’을 친구로 추가한 후 궁금한 내용을 키워드로 입력하면 관련 답변이 자동으로 제공된다. 시설, 대출/반납, 희망도서 신청 등 7개의 카테고리를 선택하거나 도서관 사서와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② 중앙도서관의 보물 콘텐츠, ‘도서관 이용교육’을 온라인으로 
중앙도서관은 2020년부터 학술정보 활용 교육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통해 도서관 오리엔테이션, 정보검색 및 활용, 논문작성 및 투고, EndNote 활용법 등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연구력 강화 워크숍, EndNote 영어 교육 등 신규 교육을 개설했다. 또한 점심 및 야간교육을 추가 편성하는 등 비대면 교육 확대와 더불어 교육 주제, 대상, 시간대를 다양화함으로써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구해줘! 도서관’ 카드뉴스 발행을 통해 이용자 소통을 활성화하고 도서관 및 학술자료 이용 등 유용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에도 구성원들의 학습과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저자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북 콘서트’와 ‘저자에게 듣는다’ 행사는 유튜브 채널 ‘서울대 도서관’을 통해 비대면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 설문조사로 참여자들의 질문을 접수하고, 강연 당일 채팅창을 통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의 시설과 이용 방법, 외부 전경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온라인 ‘VR Tour’를 제작해 공개했다. 특히 도서관의 주요 서비스에 대한 안내 영상 클립을 통해 멀리서도 도서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 시설에 관한 영문 설명도 덧붙여 외국인 이용자도 쉽게 ‘VR Tour’를 즐길 수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 및 영상자료 컬렉션, 주제별 디지털 자료 컬렉션, 고문헌 컬렉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컬렉션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도 전시 포스터와 전시장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 ‘서울대도서관’을 통해 해외학술정보검색, EndNote 사용법 등 도서관 이용 교육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도서관 및 서울대 내 각종 학술행사를 담은 영상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