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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잡다] 세종대왕은 고집불통 다혈질?
한글창제 비화, 우리가 몰랐던 세종 | EP16. 박진호 교수
서울대 교수, 동문, 학생이 들려주는 당신을 ‘샤로잡을’ 이야기! 서울대학교 유튜브 채널의 영상 콘텐츠 ‘샤로잡다’는 화제의 이슈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이번 편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과 한글의 우수성을 소개합니다. 세계의 모든 언어 중 한글은 언제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지 비교적 명확하게 밝혀진 세계 유일한 문자이자 『훈민정음 해례본』이란 창제 원리를 밝힌 해설서가 존재하는 이례적인 문자입니다. 신하들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혔음에도 세종대왕의 한글을 창제할 수 있었던 이유와 미디어로 익숙한 세종대왕이 실제로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국어국문학과 박진호 교수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샤로잡다’ 시리즈를 서울대학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보세요.
기획특별전
‘붓을 물들이다: 근역화휘와 조선의 화가들’ 개최
《근역화휘》는 서울대학교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으로 위창 오세창 선생이 조선시대 화가들의 작품을 한 점씩 수집해 편집한 화집입니다. 이번 전시는 2002년 개최했던 ‘근역화휘, 근역서휘 명품선’ 이후 20년 만에 《근역화휘》의 모든 작품을 다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져가는 우리 미술 문화를 보존하고 후세에 전하고자 그림을 모으고 책으로 펴낸 오세창 선생의 뜻을 일깨우며 산수, 사군자, 영모, 화훼·초충 등 조선시대 화가들의 다양한 예술세계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기간 : 2022년 10월 1일(토) ~ 2023년 1월 31일(화)오전 10시 ~ 오후 5시(입장 마감 4시 30분) *매주 월요일, 일요일 휴관• 장소 : 서울대학교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