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소식
2022 서울대학교발전기금
모금전략 세미나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2022년 12월 2일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교내 단과대학과 병원을 비롯한 서울대 주요 기관들의 모금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학내 기금 및 모금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채준(경영대학 교수) 상임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현대 성균관대 대외협력처 부장의 ‘대학발전기금 기금모금 패러다임 전환’, 배정식 법무법인 가온 본부장의 ‘유산 기부 활성화 방안’, 성시균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육연구재단 사무국장의 ‘단과대학 모금사례 강연’과 분임 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모금 실행과 기금 관리 분야의 정보를 교류하며 실무자의 경험에서 비롯한 실질적인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관의 홍보물과 예우기념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채준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각 기관 모금사업의 활성화와 이 자리에 모인 선생님들의 인적교류를 통한 정보의 교류, 주요 기관의 대표로 기부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 분들의 업무 역량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모금세미나의 취지를 전했다.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앞으로도 모금전략 세미나를 통해 서울대 주요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고 대학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기금 증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고인께서 보여주신 서울대를 향한 사랑과 헌신
‘기부자 온라인 추모관’
서울대학교발전기금은 나눔의 가치를 전해주신 고인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알리고자 2022년 8월 온라인 추모관을 신설했습니다. 온라인 추모관은 기부자의 유지가 지속해서 장학생과 수혜기관에 전달되도록 관리하고, 물리적으로 직접 찾아뵙고 추모하기 어려운 기부자를 기억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기부자의 생전 이력과 기부의 뜻을 살펴볼 수 있으며 방문자는 온라인 추모관에 헌화와 추모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를 향한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신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온라인 추모관 게재 기부자
- 모교 500억 기부로 마지막 발자취를 남긴 故 김정식 회장
- 부모님의 유산을 전부 모교에 기부한 故 유회진 박사
- 평생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한 신양문화재단 故 정석규 명예이사장
- 서울대 중앙도서관 리모델링기금을 쾌척한 故 조천식 기부자
- 정고장학기금으로 인재 사랑을 실천한 故 유태용 한국방재협회 명예회장
- 아내를 추모하며 ‘유인경 기금교수기금’을 설립한 故 곽노섭 동문
기부자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추모 댓글